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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뜰 이용후기

이용후기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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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7222032 댓글 0건 조회 2,782회 작성일 19-11-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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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두번째 제주여행 입니다
7박8일 코스로 배타고 차를갖고 바당뜰펜션을 찾았을때 느낌은 환상 그자체 였습니다.
파도가 바로코앞에서 바위에 부딪치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그모습은
정말 배타고 긴시간멀미로 힘들었는데 .순식간에 머리가 맑아지며 음,,바다냄새 ~~~저희는 환호성을 질렀지요.. 
 사장님과 첫인사도 아주 순박하신 분이어서 편했습니다.
 올해80세이신 친정 엄마도 아주 좋아하시고.. 숙소로 들어서니 얼마나 숙소가 정갈하고 깨끗한지..
깔끔한 이부자리며  넓은거실 .깨끗한 주방 ,화장실등 갖춰논 식기들.. 정말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시 마당으로 나오니. 바로코앞에 박수기정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근사하고. 
앞바위돌에서는 동네 할머니가 무언가를 잡고 ,, 파도가 얼마나 근사한지~~~~   
 여기저기 낚시하는분도 계시고  멀지않은 곳에서는 낚시배도 그림처럼 떠있네요.. 
모래만 있는 백사장과는 색다른 경치랍니다..
첫날은 제주시내 에서 식사하고 저녁엔 흙돼지고기 사다가,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바베큐 그릴에다 고기를 맛나게 구워먹고 , 
  방충망이쳐진 창문활짝열고. 파도소리들으며 아주푹 잘잤네요...   
  두번째날 일찌감치 밥해먹고 , 시내구경하고 저녁엔 해산물 사다가 다시 바베큐 해먹고 ㅎ ㅎㅎ
어두워지니. 앞바다에선 한치잡는 배가  마치 조명탄 밝힌 바다처럼 .아주장관을이루고 있네요.
배를세어보니 약20여척 . 또멀리엔 가파도 섬에 불빛이 흐리게나마 보이고 .
마주보이는 송악산 은 제법 많은 불빛이 마치 .70년대 불같네요.. 
다음날엔 연로하신 엄마가 힘들어하셔서 .남편이랑 여동생이랑 ,돌맹이를 한쪽으로 몰아놓고 ,
그늘막치고 파라솔펴고 보니 아주근사한 해변이 됐네요~~~
,반쯤잠긴바위에 엄마 앉혀놓고 ,신나게물놀이 마치우리가 해변전체를 맡아논것처럼, 물에풍덩 풍덩.... 그렇게또하루가가고>>>>,
다음날은 또시내구경하고, 들어올땐 치킨사다가  바다를보며 앞바당에서 파도치는 정원을보며 . 또한잔 ㅎㅎㅎㅎ
낙원이~~~다~~` 열대야 밤에는 에어컨 켜놓고 대자로 누워자고~~~~
 드디어돌아가는날 아!!복잡한세상 속으로 ,,마법이풀린 것같아 시원섭섭 ?? 정말이지 한달만 쉬고싶다!!! 
 혹 다음에 남편 속썩이면 이곳으로  도망  오고싶어~` 희망사항^^ 
정말이지 바다가 좋고 . 파도소리가 싫지않고 . 조용하고 편하게 딱 !한달만  있고싶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어요..돈만 따라준다면  .푹 썩히고 싶어유~~~~
사장님 ! 정말 잘놀고 왔어요. 
세월이지나도 순박하신 .마음만 변치말아주세요..
그러면 다음에 다시 찾아도 실망하지 않겠죠?? 
장사속으로 그러시지 않으니까 더좋은것 같아요..
번창 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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